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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스이하우스 주최 ‘남성육아휴직포럼 2022’ 개최
~남성이 육아휴직을 당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회로~

‘9월 19일’은 육아휴직에 대해 생각해보는 날

 세키스이하우스 주식회사에서는 2018년부터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1개월 이상 완전 취득을 추진하여 2019년부터 남성 육아휴직 취득률 100%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성의 육아휴직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9월 19일을 ‘육아휴직을 생각하는 날’로 기념일로 제정하고 2019년부터 포럼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4일에 열린 ‘남성육아휴직포럼 2022’의 현장을 리포트한다.

 

일본 남성의 육아휴직을 늘리자

 ’남성육아휴직포럼 2022’를 주최한 나카이 요시히로(仲井嘉浩) 세키스이하우스(주) 사장은 “올해는 일본에서도 남성육아휴직이 확산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남성육아휴직에 찬성하는 81개 기업 및 단체와 함께 남성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사회를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동영상 ‘남성 육아휴직,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3⧐ video ⧏35⧐ 동영상 ⧏34⧐ 를 공개했다. ⧏33⧐ video ⧏35⧐ 영상 ⧏34⧐ 이 영상은 육아휴직을 한 사람, 육아휴직을 시도한 사람 등 육아휴직에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일본에 더 많은 남성 육아휴직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33⧐ video ⧏35⧐ 영상 ⧏34⧐

웹 동영상 “남성 육아휴직,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 추세 20대 4명 중 1명꼴로 육아휴직 취득

 포럼에서는 세키스이하우스가 전국 9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남성육아휴직 실태조사 ‘남성육아휴직 백서 2022’도 발표됐다.
 조사 결과,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전체 17.2%로 전년 대비 5%포인트 증가했으며, 20대 남성은 4명 중 1명이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육아휴직이 업무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조사 결과, 육아휴직 남성의 약 30%가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층에서는 육아휴직 추진에 대한 고민도 있습니다.

 한편, 경영진의 80%가 남성 육아휴직에 찬성하고 있지만, 기업 규모와 육아휴직자 외 직원들의 부담 등을 이유로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진의 실태도 드러났다.

 

 

 

육아휴직 활성화의 핵심은 경영진의 의식 개혁입니다.

 패널 토론에서는 저널리스트이자 도쿄공업대학 리버럴아츠 연구교육원 부교수인 치부 렌게(治部れんげ)씨를 사회자로 모시고 ‘남성 육아휴직을 정착시키기 위해 기업, 조직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남성 육아휴직을 정착시키기 위한 과제와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사(왼쪽부터)
-저널리스트 / 도쿄공업대학 리버럴아츠 연구교육원 부교수 치부 렌게 씨(사회자)
-인사혁신처장 가와모토 유코 씨
-사이보스 주식회사 팀워크연구소 소장 와다 타케노리 씨
-NPO e-Education 설립자 / 오부세초 제로카본 추진위원 세소 아츠키 씨
-세키스이 하우스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겸 CEO 나카이 요시히로 나카이 대표이사
-세키스이하우스 주식회사 전무이사 다이버시티 추진부장 미카즈 야마다 야마다

 

 기업-조직이 남성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한 과제로 세대 간 육아휴직에 대한 인식의 격차, 성역할 분담의식 문제 등을 꼽고, 경영진의 의식-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 풍토와 사업 규모, 관리자의 유형에 따라 위(하향식), 아래(상향식), 옆(롤모델의 수평적 전개)의 접근법을 구분하여, 변화하기 쉬운 쪽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연사들은 해결책을 위한 노력과 찬동하는 기업의 우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소개되었습니다.

 인사혁신처의 가와모토 씨는 “남성의 육아휴직에 대해 직장이 익숙하지 않은 것이 현재 상황”이라고 말했다. 직장 전체의 의식 개혁은 물론, 대상 직원을 먼저 파악하여 상사가 취득 계획을 세우고, 업무 운영의 확보를 상사의 책임으로 한다. 그리고 그것을 인사 평가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 공무원의 육아휴직 취득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사회자 치부 씨도 “남성의 육아휴직이라고 하면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새로운 일을 할 때와 마찬가지다. 제도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롤모델의 수평적 전개에 대해 사이보우스의 와다 씨는 “관리자와 당사자, 두 입장에 있는 사람들의 사례와 목소리를 함께 공유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조언했다.
 또한 육아휴직 당사자인 세소 씨는 “한 달에 한 번씩 상사가 면담을 통해 육아휴직 중 깨달음과 발견을 자신의 성장으로 연결시켜주었다. 육아휴직 중인 직원도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육아휴직 활성화를

 마지막으로 나카이 나카이 사장은 “육아휴직을 한 직원은 행복해진다. 가족이나 아이와 접촉하고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행복해져서 돌아온다. 그것은 육아휴직에 대한 장단점을 따지기 이전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기업마다 규모도 직종도 다르기 때문에 각 기업에 맞는 제도가 있을 것이다. 획일화하지 말고 사내에서 논의하여 좋은 제도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며 일본의 많은 기업에서 육아휴직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젝트 특설 사이트 ‘IKUKYU.PJT’ ( https://www.sekisuihouse.co.jp/ikuky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