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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만화 “육아로 아빠는 진화한다!”

육아로 아빠는 진화한다! 일러스트

육아 마지막 날의 아빠와 엄마의 일러스트 아이를 안고 달력을 보는 아빠와 불안한 엄마의 일러스트

엄마와 아빠의 일러스트 엄마를 안심시키는 아빠의 일러스트

선배 아빠의 조언을 떠올리며 엄마에게 말하는 아빠의 일러스트 선배 아빠의 조언을 기억하는 아빠의 모습

재채기를 하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재채기를 하는 선배 아빠의 일러스트

 

 

쇼핑은 맡겨주세요! 아빠는 쇼핑을 잘한다!

프로필
에이이치
도쿄의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한 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국제 단편영화 쇼케이스 부문 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는 등 애니메이션, 만화, 일러스트 제작에 힘쓰고 있다.

선배 육아 아빠에게 듣는다! 직장 복귀에 대한 현실적인 목소리와 조언

지금 육아 중인 아빠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직장 복귀 후의 라이프 스타일이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단숨에 달라진 삶.
육아와 가사를 열심히 해냈지만, 막상 일을 시작했을 때

일과 병행할 수 있을까? ‘라고 불안해하는 아빠들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육아를 경험한 선배 아빠들의 이야기,

현실적인 목소리와 조언을 전해드립니다.

 육아를 마치고 직장에 복귀할 때 불안했던 점, 힘들었던 점, 극복한 방법 등에 대해 선배 아빠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앞으로 육아를 할 아빠, 육아를 고민하는 아빠라면 이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제43회: ‘육아’ 아빠를 응원합니다! 예비 아빠를 위한 선배 아빠들의 조언

선배 육아 아빠에게 듣는다! 직장 복귀에 대한 현실적인 목소리와 조언

이야기를 들어본 선배 아빠

A씨: 6세, 4세, 0세 자녀를 둔 아빠. ⧏33⧐ 6세, 4세, 0세 ⧏35⧐ 6세, 4세, 0세 ⧏34⧐ 자신은 전업주부, 아내는 전업주부. 둘째 아이 출산 시 두 차례에 걸쳐 총 2주간 육아를 경험했다. ⧏33⧐ second child ⧏35⧐ 둘째 아이 ⧏34⧐

B씨: 아이(2세, 3세)의 아빠. ⧏33⧐ child ⧏35⧐ 아이 ⧏34⧐ 자신과 아내 모두 풀타임으로 일하며, 2개월 미만~1개월간 육아를 총 3번 경험함. ⧏33⧐ month ⧏35⧐ 개월 ⧏34⧐

C씨: 세 살배기 아이의 아빠. ⧏33⧐ child ⧏35⧐ 아이 ⧏34⧐ 자신은 풀타임, 아내는 시간제 근무, 몇 달간 육아를 경험함.배짱 포즈를 취하는 아빠

직장 복귀를 앞두고 불안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실제로 복귀해보니 어땠나요?
  • 남성 육아의 전례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직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실제로는…] 상사도, 동료들도 호의적으로 봐주었다. 육아를 하다 보니 주변에서도 ‘가정을 우선시하는 사람’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봐줘서 양립하기 쉬워졌다.

또한, 자신을 따라 다른 남성들도 육아휴직을 취득해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었다.

 

  • 육아를 하는 동안 내가 없어도 일이 돌아가고 있어 직장에 내 자리가 있는지, 내 존재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

실제로는…] 내가 없어도 일이 돌아가게 되었지만, ‘내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어져 부하직원이나 동료에게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새로운 존재 의의(부하를 키우고 일을 승계하는 입장)를 재인식할 수 있었다.

 

  • 육아 중에도 가사와 육아로 힘들었는데, 직장 복귀 후 시간이 더 줄어드는 가운데 가정이 돌아가는지…

사실은 …】 복직 초기에는 역시 힘들었지만, 부모님의 협조 등을 얻으며 조금씩 적응해 나갔다. 육아를 하는 동안에는 거의 24시간 아이와 마주했지만, 복귀 후에는 생활에 여유와 리듬이 생겨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직장 복귀 전에 해두면 좋을 것 같은 일은?

업무面】업무면

친한 동료에게 직장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육아휴직 전 업무 흐름을 파워포인트로 도식화하여 각 사례별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담았다. 육아휴직 시 자신이 없어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업무 복귀 후 동료와의 원활한 정보 공유 등에도 도움이 되었다.

가사・육아】육아

복귀 후의 역할 분담과 하루 일정 등에 대해 아내와 충분히 논의해 두었다.

육아를 하면서 그동안 아내에게 맡겼던 집안일과 육아를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복귀 후 아내가 대응할 수 없을 때에도 원오피스에서 곤란을 겪지 않게 되었다.

가사의 효율화를 철저히 했다. 세탁기, 건조기, 전자 압력솥 등 시간 절약형 가전제품을 구비하고 사용법을 익혔다.

직장 복귀 후 잠 재우기나 야간 대응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아이가 스스로 잠을 잘 수 있는 연습(이른바 ‘잠자기 훈련’을 해 두었다.

긴급 시 사용할 수 있는 직장 내 휴가제도(간호휴가 등)와 행정서비스(병아보육 등)에 대해 조사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연습도 겸해 공공 육아 광장 등에 아이를 데리고 다니며 낯선 사람과 장소에 익숙해지도록 했다.

 

기타】기타

가족 수 증가에 따른 보험과 가계부를 재검토했다.

테마파크 등 주말이면 붐비는 곳에 육아를 하는 평일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하며 추억을 쌓았다!

 

직장 복귀 후 부부의 역할 분담은?

아이에게 우유를 주는 사람

  • A씨 (부인은 전업주부) 사례

아빠: 아침 아이 돌보기와 등원 준비, 취침 전 아이 돌보기(목욕, 옷 갈아입히기, 양치질 등),

엄마: 집안일 전반, 낮 시간 동안 아이 돌보기

  • B씨 (아내도 풀타임 근무) 사례

아빠: 어린이집 등하원, 청소, 설거지, 요리(절반), 세탁(절반)

엄마: 아이 재우기-목욕, 요리(반), 빨래(반)

  • C씨 (부인은 단축 근무) 사례

아빠: 어린이집 등원, 아침과 취침 전 아이 돌보기, 빨래, 설거지, 청소(반), 요리(서브)

엄마: 어린이집 픽업, 저녁 이후 아이 돌보기, 요리(주), 청소(반), 정원 가꾸기

 


C

씨의 평일 스케줄 예시

⧏41⧐ 씨의 스케줄

 

 

직장 복귀 후 힘들었던 점은? 어떻게 극복했나요?

사례】【사례】사례

아이가 아파서 일을 쉬어야 하는 날이 계속됐다. 일이 진척이 없고, 동료들에게 눈총을 받고, 아이가 밤마다 심하게 울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

<선배들은 이렇게 극복했다! >

아이의 컨디션에 이상(콧물, 미열 등)이 느껴지면 빨리 빨리 병원에 데려가도록 했다. 그 덕분에 아이의 컨디션이 오래 지속되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업무에 구멍이 뚫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라! 대신, 동료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꺼이 도와준다.

언제든 동료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할 수 있도록 항상 정보 공유를 철저히 한다.

자신과 아내 모두 대응이 어려울 때는 양쪽 부모 중 한 분에게 픽업을 부탁하고 있다. 평소 부모님과 아이의 컨디션이나 부모님의 스케줄 등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여 긴급한 상황에서 부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육아 관련 동영상을 보면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사례 소개】【사례 소개】【사례 소개】【사례 소개】【사례 소개

일, 가사, 육아로 바빠서 나만의 시간을 갖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였다.

<선배들은 이렇게 극복했다! >

집안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TV나 음악을 들으며 집안일 시간 = 리프레쉬 시간으로 전환

밤에는 과감히 아이와 함께 일찍 잠자리에 들기로 했다. 대신 아침 일찍 일어나 30분 정도 취미 생활에 시간을 할애하기로 했다.

평일 점심시간이나 출퇴근 시간을 취미 독서 시간으로 활용한다.

휴일에 아내와 번갈아 가며 아이와 둘이서만 외출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서로에게 자기만의 시간을 창출!

 

곧 복귀하는 아빠에게 전하는 메시지

( A 씨) 복귀 전에는 여러 가지 걱정이 있었지만, 막상 복귀하고 나니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걱정하는 것보다 낳는 것이 더 쉽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힘든 일도 있겠지만, 엄마의 출산보다 더 힘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엄마가 목숨을 걸고 노력했으니 아빠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 B 씨) 육아나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라는 의식을 가지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C씨 ) 육아 종료=육아 종료가 아니라 복직 후에도 육아는 계속됩니다.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직장도 가정도 무리하지 말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주저하지 말고 의지하세요. 웃는 얼굴로 ‘고맙다’는 말을 많이 전하면, 주변에서도 분명 흔쾌히 협조해 줄 것이고, 자신도 기분 좋고 충실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